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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혜초보다는 난초로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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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찬수
작성일 2012-01-1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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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해에 인생은 어떻게 살까? 속마음이 꽉 막혀 절망과 희망이 저울질 싸움하며 두통약 먹고 혼자서 끌어안고 앓으면서 괴롭다고 될 일이 아닌데 나의 희망은 글로 구슬같이 말을 못해도 혜초보다는 난초로 표현하고 싶으며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나 자신을 기억하며 안목 바다 삶에 전쟁에서 회상 속에 사는 친구으로 반갑다고 커피 한 잔 나누자고 했으면 좋겠다 나는 힘든 인생길 지쳐서 쓰러질 먼 길을 와서 마음을 정리하려고 바다에서 파도에 숨었다. 갈매기 등에 업혀 기대며 등대에 소망을 빌고 했지만, 이유에 변명으로 외로움만 마음에 쌓였지요. 마음이 시려 바다를 바라보면 눈을 붙들고 끝없이 끌며 절망의 짐이 가벼워졌느냐고 희망의 해결 실마리를 찾았느냐고 현실에 몸서리치는 아픔 때문에 절망만큼 죽고 싶은데 죽고 싶다가 죽고 싶어진다 등대는 반짝이면 어둠이 걷히고 파도는 흔들어도 아름다운 하얀 꽃을 피우고 갈매기는 날갯짓할 때 나의 마음을 가두어 버리니 등대에서 무릎 꿇고 소망을 빌면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절망을 묶어놓고 다시 한 발짝 희망을 안고 내딛으며 새로운 새마음으로 살아보고 싶다 전찬수 j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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