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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희로애락의 준비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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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1-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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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서 무엇을 하면 살까 올 한해도 세월에 밀려 늙은 얼굴에 계급장 달고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절망과 희망을 끌어안고 인생지도 펴놓고 살아야 하니 바다 같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때 나의 모습은 바다와 씨름하며 어느 인생길 가야 할까? 갈매기 등에 업혀 하늘로 올해도 인생에 빵점 받아 파도에 숨을 느낌이 들어 인생길도 슬픔과 기쁨 좋은 길과 나쁜 길 양면의 관계 나의 마음도 어두워질 때 가로질러오는 아픔 때문에 통곡하니 요만큼 살아왔는데 아니 저만큼 살아왔어 이렇게 애절하니 마음 정리하면 안대냐 인생에 빵점이 고집도 이제는 잃어버리고 친구를 만나면 사랑의 배려와 격려 줄 수 있는 만점인데 이제 겨우 사랑은 이거야 실마리를 찾았는데 현실에 노숙자라고 희로애락의 준비가 없다며 짐을 지고 바다로 다시 가라고 "사랑한다고" 열심히 말하는 연습도 하며 친구 곁으로 사랑을 위하여 경영하며 덜 아픔에 노력하고 바다 아름다움보다 마음가짐을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이며 될 텐데 바다의 아름다움은 흔들지 않은데 밝은 마음이 빛이 되어 한 발짝 내 디딜 적 절망보다 희망 꽃이 피어나야지 인생 반짝 길이 확 트여 친구 곁에 따뜻하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찬수 j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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