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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응큼한 침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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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실이 작성일 2012-02-01 05:59 댓글 0건 조회 7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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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이었다. 침팬지를 보살피던 주인도 피할 수 없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 호기심에 가득 찬 침팬지 새끼가 인간 주인의 윗도리 사이를 손가락으로 벌리고 가슴을 내려다보는 순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두 살배기 침팬지는 연두색 상의를 입고 있던 여성 주인의 상의를 살포시 벌리고서 안쪽을 내려다본다. 사진작가 키릴로스가 이 같은 장면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포착했다.

↑ [조선닷컴]출처=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신이 보살피는 침팬지와 함께 이번 사진의 주인공이 된 여성(41)은 "재밌는 사진이 찍혔다"며 "이 사진이 침팬지와 내가 얼마나 가까운 사진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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