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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덕지덕지 묻은 때 붙어 꾀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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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2-10 03:56 댓글 0건 조회 5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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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나는 이런 마음의 그림을 품으며 재물이 없어도 흰 도화지에 무엇이든지 색칠할 수 있다며 희망의 느낌이 있어 눈 감고 생각하면 꿈이 이루어지고 언제나 인자하며 소박한 나의 모습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바다를 바라보면 드넓고 모두가 아름다우며 마음에 병이 있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재물로 몸도 사고 약도 사고 향락으로 즐거움을 찾아도 나의 마음 자유와 평화 따스한 미소의 값을 알까요 바다에 오면 내 마음을 바다가 제멋대로 주인이 되어 죽고 사는 수명은 바다가 구할 수 있다면서 마음에 와 닿지 않지만 친하게 지내다 보니 진국 같은 바다가 그림자처럼 붙어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줍니다 바다 밑을 소리 없이 흐르는 물처럼 나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하다 보니 오만가지 생각들이 비집고 들어오지 못해 마음이 내 안에 자리해서 이해와 용서 여유로움이 넘쳐나서 바다가 있는 곳에는 웃음과 희망이 있기에 나는 기뻐요 늘 변함이 없는 그런 마음에 헛생각이 들어오면 하는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아 변덕스럽게 옳고 그름에 판단이 흐려 생각하는 마음에 괴로움이 덕지덕지 묻은 때 붙어 꾀를 이용하여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모습을 닮지 않을래요 마음에 검은 얼룩을 지워내고 바다에서 명상과 침묵으로 괴로움에 앉은 때를 걷어내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는 생각에 짓눌려 제 마음을 잃지 않고 자유와 평화를 찾아 마음을 소중한 존재를 만들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도 혼자서 많이 아닌 만남의 인연을 지혜롭게 이어 자신의 마음을 추슬러 바다에서 아름다움의 영향을 받아 믿음과 행복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함을 바다에 깨우치면서 내 생각 속에 있는 마음의 문을 열며 살아가겠습니다 전찬수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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