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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아프고 코끝이 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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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2-14 04:44 댓글 0건 조회 5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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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그리워하고 향수에 젖기 위해 바다는 등대 불빛을 언제나 환하게 불씨로 날려 자연의 모습을 닮은 미역 냄새 향기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방파제 앉아 바닷물 흐르는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낄 때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마음으로 삶은 참 아름다워 보이는 한순간이 접히는 세월 속에 괴로워하다가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모습 살아갈 날보다 기나긴 지난 세월 흐름 속에도 눈물이 마르지 않을 때 괴로움을 하나의 음악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 가면서 맑은 마음으로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마음의 음악과도 같은 바다를 바라만 보아도 삶에 소중한 것을 잊고 잃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본심을 꼭 숨기고 살아가고 있어서 마음이 있어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는 모릅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꼭 숨기고 있는 그 본심을 통해 살아온 날들에 대한 마음이 아프고 코끝이 찡하게 연주하는 곡을 들으면서 삶에 아쉬움보다 본질을 꿰뚫는 지혜로 평화로운 마음으로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본심 정심 타심 하나씩 품고 살면서 인생의 희망과 기쁨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그 미움을 삭여 내다가 결국은 세상은 참 아름답다 하며 삶이 넉넉한 마음이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연주하는 곡으로 괴로움을 묻고 후회 없이 추악한 눈물 모습에 현혹됨 없이 파도와 갈매기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광경을 보듯이 그런 인생을 살면서 희망의 싹이 트기를 인내를 가져 먼 훗날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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