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앨범

37기 욕망을 취하면 더 많이 갖고 싶듯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2-17 05:10 댓글 0건 조회 482회

본문



2939658-lg.jpg

방파제 누워서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사랑 밥을 먹지 못하는 노숙자의 마음 아픈 일입니다 죄악과 재앙은 모두 능히 담박함을 견뎌내지 못하여 마음에 아픔의 해로운 느낌이 와 닿을 때 아픈 일입니다 사랑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몰랐고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그리움 친구가 있다면 사랑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을 알아 사랑의 아픔에 처하여도 지혜답게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방파제 오가다 만나는 갈매기 이들도 유난히 외로워 보이고 더욱이 찡한 코끝을 헤집는 미역냄새의 향기가 마음에 끼게 하여 인생에서 슬픈 일은 사랑이 다가왔지만 견뎌내지 못해 인연이 아님을 깨달을 때 여기서 죄악과 재앙이 싹이 트지요 내가 등 가려울 때 긁어 주고 배 아프다고 하면 약손으로 문질러주며 누군가를 그리움이 사랑이 싹 트여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때 기쁨의 비명을 지르며 연속일 수는 있는 신 나는 사랑 모험으로 삶도 경험해보지 못한 자극의 사랑법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대로 꿈꾸라면 첫눈에 친구한테 반하면 좋겠고 어디든지 가고 싶다면 호감이 가는 풍경화이면 좋으며 인생은 할 기회는 3번 온다고 하던데 이제는 될 수 있으면 평생 걸려도 노력과 지혜로 꿈을 가져야겠어요 마음의 뜻을 꺾어 욕망을 취하면 더 많이 갖고 싶듯이 외모만 보다가 현혹되고 물욕에 연연하면 끝 간 데를 모르게 되며 이것이 힘겹고 괴로운 삶이 닥쳐도 대화를 나누면서 웃음을 잃지 않는 친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바다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할 때 마음에 큰 사랑임을 알게 되어 아픔의 상처를 치료하고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은 후회보다 깨달음이 먼저이며 사랑은 전쟁이 되면 사랑 모험은 신 나는 그 무엇일 수는 없습니다. 전찬수 jc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