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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상해 여행-(2) 주장 고진(周庄 古鎭) 유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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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bs 작성일 2012-03-06 20:58 댓글 0건 조회 4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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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여행-(2) 주장 고진(周庄 古鎭) 유람(2)

주장 고진(周庄 古鎭)은 상해로부터 자가용으로 한시간 반 거리에 있었다.

강소성 소주에 있는 저우장(周庄)은 중국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고대 마을로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900여 년의 역사와 아름다운 물의 고향(水乡)을 대표하며, 국내 5A급 관광지로 대접받는다.

역사자료에 따르면 저우장은 송나라 때까지 진풍리(进奉里)라고 불렀으며 1086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고쳐 불렀다. 서기 1127년 송나라 황제가 잠시 머문 뒤로 빠르게 번성하였으며 원나라 말기 천하 제일 부자라는 선완산(沈万三) 가족이 이전해 오면서 당시 강남일대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고 전해 진다.

현재 저우장에서 볼 수 있는 건축물 중 60% 이상이 명나라, 청나라 때의 건축으로 0.47 평방킬로미터 내에 고대 주택이 100여 채 세워져 있으며 벽돌로 지은 문루(门楼) 60여 개와 더불어 옛 모습 그대로 보여 준다. 저우장에서 유명한 건축으로는 선팅(沈厅), 저우장팡(周庄舫), 타이핑챠오(太平桥) 등 있으며 주장 문화거리 또한 독특한 문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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