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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시선을 보내는 것이 눈빛 사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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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4-03 06:36 댓글 0건 조회 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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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바다 와서 밀려오는 파도와 발맞춰 갈 필요 있나 갈매기와 같은가 날개 없어 날지 못한 마음 제 보폭대로 가세. 고독이 가슴에 고여있는 외로운 존재는 기본명제이니 혼자 태어나고 떠날 때 혼자 외롭게 죽어 가는데 늦다고 재촉하는 자신 말고 누가 물어봤소 우리 머릿속에 생각하는 근원을 가지고 있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욕심이 있으며 사는 일에 외로움이 많은 것은 내면이 텅 비었다는 증거이니 눈치를 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본질을 이해하면서 살아가세 항상 가슴에 가득 담고 살아갈 때 삶의 시작은 외로움을 이해하는 데서 감정을 느끼는 의미하기도 하며 사랑이 가슴에 감정이 넘칠 때 우리는 행복을 느끼면 외롭지 않으며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듯이 외로움도 가슴에서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네 너와 내가 줏대가 없는 사랑은 아름답지 못하며 멋대로 사랑은 난폭 때문에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으며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 사랑인가? 따스한 시선을 보내는 것이 눈빛 사랑인가? 사랑인가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만 있으면 좋겠네 너와 내가 사랑의 느낌 없이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거창하게 사랑을 찾을 때 말로만 그치면서 외롭다며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는 것은 진정성 없는 사랑이라서 외로움에 몸을 떨게 되며 절대자의 사랑 쪽에 네가 있으므로 진정한 사랑 쪽에 내가 선 자리가 기차길 처럼..... 바다가 외로운 풍경이면 너와 내가 삶의 외로운 인생 작은 일에 사랑에 관심을 두면 솟아나는 결실을 보고 가슴속에 있는 사랑과 발맞추고 보폭을 천천히 상처 없는 사랑으로 인생의 외로움을 사랑으로 소유하고 삶을 만드는 것은 실패보다는 포기하지 말고 온 힘을 다하며 살아가세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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