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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부유한 친구를 보면 교만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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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4-09 02:51 댓글 0건 조회 4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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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가짐은 청탁(淸濁)의 사이에 두고, 아침에 눈 뜨는 순간, 안목 바다에서 바닷물 속을 거울 보듯이 내 마음이 설레며 오늘도 나의 진실을 비추어 보입니다 몸가짐이 너무 맑고 진실하면 곁에 사람들이 생각과는 달리 천하게 볼 수 있으니 생각을 갈팡질팡 좌충우돌보다는 다듬고 마음을 맑지도 흐리지도 않게 처신하면서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너무 가난한 삶이 노숙자이지만 부유한 친구를 보면 교만 떨고 친구 됨됨이 조금 부족한 듯한 것 같고 부유 병은 병원에 가서 진찰받겠지만 내 마음이 아프면 바다한테 치료를 받습니다 바다에 찾아오면 바다 풍경화를 이해하고 머릿속에서 생각을 진여던 것을 비교하며 마음에 새기기 전에 습관부터 파도에 묻고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준비하며 나가겠습니다 방파제 걷히며 너울성 파도 오면 몸을 낮추듯이 세상 살며 어려움이 닥칠 때 마음에 색깔이 변하면 더욱 겸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안 하면 원망이 쌓이면서 그 때문에 패가망신하게 됩니다 살면서 생각을 깊이도 아니고 얄팍하지도 않은 간격을 두는 ‘사이[間]’의 쉽지 않지만 바다에 어둠이 오면 등대불을 밝히듯이 순결과 순수가 내 마음에서 만나서 기쁨이 솟아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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