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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송곳으로 두 눈을 찌르는 아픔과 고통이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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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4-17 04:38 댓글 0건 조회 5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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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FORTRESS 안목 바다 등대는 파도에 몸을 씻고 몸단장하여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며 파도도 참기 어려움을 참으며 물결을 만들고 갈매기도 참은 것은 진실한 인내이라면서 나에게 기도가 스며들 마음을 비워두라고 합니다 바다는 나를 위하여 파도가 눈물 흘리면 갈매기가 닦아 주며 용서를 못 하면 원망이 마음에 쌓이고 수행의 덕이 모자라면 인내가 없어 절제를 못 하니 어려움을 진실로 내 마음에 준비합니다 바다 미역의 향기로 번져 내면의 미가 조화를 이루며 육신과 영혼이 엉키면서 향기로 번져 나와 외적과 내면의 조화가 나의 노력에 따라 매력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는 나를 위하여 아름다운 풍경화를 만들면서 진정한 인내는 참는 마음을 갖추어야 하며 송곳으로 두 눈을 찌르는 아픔과 고통이 와도 인내가 가슴에 와 닿도록 내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겠습니다 바다는 늘 나를 위하여 가르침을 준비하며 갈매기가 폭풍으로 날지 못하는 것은 지혜답지 못한 파도가 물결을 부서지기 꾸밈에 외면과 내면의 조화로운 미를 망쳤던 것입니다 내 마음에 아름다움이 피어나도록 등대는 불빛을 밝혀 주면서 향기나는 영혼을 육신에 지혜로운 사랑의 씨를 뿌리고 그 꽃을 볼 때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향기나는 아름다운 주인공이 살지 않겠는가?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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