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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발광하는 삶보다 미소를 머금은 삶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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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04-19 03:27 댓글 0건 조회 4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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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오면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나 자신이 바다에서 부족함을 넘침을 배우며 비평적이고, 부정적이며 선입견에서 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 가는 바다 인연 지라도 바다한테 질문하고 경청하며 생각하는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내는 세월 과거를 밝히지만 아름다운 내일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것은 바다 아침은 내 마음에 소망을 밝혀 줍니다 바다에 오면 등대에서 실낱같은 소망을 빌며 파도는 칼날에 배인 듯이 살점을 뜯어내고 갈매기는 설렘으로 가슴에 스며들어 아픔이 오고 늙은 소년 소망이 이루지 못할지라도 바다에서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습니다 슬픔에 발광하는 삶보다 미소를 머금은 삶이 더 시린 상처만을 남게 하는 아름다운 모습 되고 싶어 갈매기 원하지 않은 노래 충분히 듣고 파도가 원하지 않은 조언도 듣고 바다와 함께 슬픔을 맞는 것입니다 바다에 접근해갈 때 생기는 문제점은 살아가면서 만남의 인연과 헤어짐은 이별 슬픔에 큰 상처이지만 바닷물이 흐르듯이 세월 흐름 안에서 변해 가는 진리이며 파도 조언이든 갈매기 조언이든 삶에 너무 바쁜 나머지 생각도 말도 방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닷물을 섞지 않듯이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작은 웃음으로 신뢰하고 성실하며 접근법을 이용하여 가슴안에 남아서 어렴풋이나마 형상을 아름다운 떠올리며 삶을 지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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