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기별마당 총동문회 모교 기별마당 산하단체 게시판 장학회 기별앨범 기별게시판 기별앨범 기별마당 기별게시판 기별앨범 기별앨범 37기 생각나는 얼굴이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j y h 작성일 2006-02-28 07:22 댓글 0건 조회 564회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본문 ♤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 슬프도록 좋은 날이면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볼만한 연극이 나왔다는 말을 들으면 함께 가서 보고 싶은 사람으로 좋은 음악실의 개업화환 앞에서 공중전화를 하여 불러 낼 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늦은 비가 땅을 파고 있는 새벽에도 선뜻 다이얼을 돌릴 수 있는 전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특별히 무얼하는 사람이라고 나를 아는 이에게 기억되기 보다는 무던하고 포근한 솜이불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기억되고 싶습니다. 같이 다니면 앞서거나 뒤로 쳐지지 않는 보폭을 갖고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무난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ㅡ 행복한 중년 중에서 ㅡ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이전글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06.02.28 다음글함 골라보시지요 ㅎㅎ 06.02.28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7기 생각나는 얼굴이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j y h 작성일 2006-02-28 07:22 댓글 0건 조회 564회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본문 ♤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 슬프도록 좋은 날이면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볼만한 연극이 나왔다는 말을 들으면 함께 가서 보고 싶은 사람으로 좋은 음악실의 개업화환 앞에서 공중전화를 하여 불러 낼 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늦은 비가 땅을 파고 있는 새벽에도 선뜻 다이얼을 돌릴 수 있는 전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특별히 무얼하는 사람이라고 나를 아는 이에게 기억되기 보다는 무던하고 포근한 솜이불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기억되고 싶습니다. 같이 다니면 앞서거나 뒤로 쳐지지 않는 보폭을 갖고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무난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ㅡ 행복한 중년 중에서 ㅡ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이전글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06.02.28 다음글함 골라보시지요 ㅎㅎ 06.02.28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