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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죄송스런 마음으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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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6-03-12 18:37
댓글 0건
조회 432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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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스런 마음으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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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심봉섭 선배님!
선배님의 경사스러운 자제분의 혼사에 참석치 못한 넘이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허나 “너 넘만은 꼭 올끼야!”라고 믿으셨을 것 같아서 구차한 변명을 하옵니다.
춘천에서 교직(초등학교 교장)에서 퇴직하여 혼로 계시는 사촌형님의 칠순잔치의 긴급
전화를 받곤 고심끝에 3월 11일(토) 이른 아침 짙은 황사를 뚫고 경춘가도를 달렸습니다.
선친이 일찍 돌아가신 관계로 위 사촌형님이 저를 비롯한 동생들을 뒷바라지 해주신
집안의 어르신이라서 반드시 참석해야만 했습니다.
그저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시길 바라올 뿐입니다.
정의선 사무국장께 단단히 사유를 전해 달라고 부탁은 드렸습니다만,
하여간 면목없습니다.
아주 훌륭한 자제분과 며느님 사진을 보곤 뒤늦게나마 지면으로 축하드리면서...
망덕봉의 팬 한심이 용산옵빠 드림
죄송스런 마음으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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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심봉섭 선배님!
선배님의 경사스러운 자제분의 혼사에 참석치 못한 넘이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허나 “너 넘만은 꼭 올끼야!”라고 믿으셨을 것 같아서 구차한 변명을 하옵니다.
춘천에서 교직(초등학교 교장)에서 퇴직하여 혼로 계시는 사촌형님의 칠순잔치의 긴급
전화를 받곤 고심끝에 3월 11일(토) 이른 아침 짙은 황사를 뚫고 경춘가도를 달렸습니다.
선친이 일찍 돌아가신 관계로 위 사촌형님이 저를 비롯한 동생들을 뒷바라지 해주신
집안의 어르신이라서 반드시 참석해야만 했습니다.
그저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시길 바라올 뿐입니다.
정의선 사무국장께 단단히 사유를 전해 달라고 부탁은 드렸습니다만,
하여간 면목없습니다.
아주 훌륭한 자제분과 며느님 사진을 보곤 뒤늦게나마 지면으로 축하드리면서...
망덕봉의 팬 한심이 용산옵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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