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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9일 저의 아들 연근이 결혼식에 축하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시고
  서울.부산.경기.울산.포항.진주.춘천.원주.평창.속초.동해에서
  참석하여 주신 선배님, 동기생님,후배님 그리고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의 뜻을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몸소 애써준 김윤기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축하의 글을 올려준 정연철.조영현.심봉섭.조규능 동기생 감사합니다.

  성원해 주신
  모든분들을 일일이 나열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 되오며
  너그럽게 혜량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앞으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귀댁의 경조사시 꼭 연락
  주시기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와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저희 두 내외는
  깊이  감사드립니다.

                    혼주  박영각  조정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