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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내려놓고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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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풍(j) 작성일 2006-03-28 10:49 댓글 0건 조회 4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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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고 쉬어 가세요


짊어지고 있으면 무겁고 힘들고
내려 놓으면 가볍고 자유로워 집니다

내려놓을 줄 모르는 사람은
자유와 해방을 쫓아내는 사람이요
노예처럼
짊어지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왜 노예로 살려하는가요?

"산은 날보고 산 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말없이 물처럼 살라하네."
하는 말이 있지요.

산은
거기 우뚝 서 있으면서도 쉽니다.
물은
부지런히 흐르고 있으면서도 쉽니다.

뚜벅뚜벅 걸어 가면서도
마음을 내려놓고 가는 이는 쉬는 사람입니다.
풍요와 자유가 함께하는 발걸음이지요.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은 더욱 살찌워 갑니다.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쉼이란 마음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오늘은
마음으로 짓고, 마음으로 되받는,,
관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보세요...
좋은 아침에..


- 옮 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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