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앨범
37기 내 품안에 너를 비우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06-03-31 18:39
댓글 0건
조회 405회
본문
나의 유년시절
*************
내 품안 채워졌던 너를
하얗게 조각내 버렸습니다.
그러다 지치고 지쳤지만
이제사
빈 가슴만 남겨 두었습니다.
새벽은 미명에 잠이깨고
봄바람에 나뭇잎은 깨어 나지만
어느 여름 날
난 너의 이름을 부를 겁니다.
목이 쉬도록 그렇게 부르다 지쳐
쓰러지고 마렵니다.
*************
내 품안 채워졌던 너를
하얗게 조각내 버렸습니다.
그러다 지치고 지쳤지만
이제사
빈 가슴만 남겨 두었습니다.
새벽은 미명에 잠이깨고
봄바람에 나뭇잎은 깨어 나지만
어느 여름 날
난 너의 이름을 부를 겁니다.
목이 쉬도록 그렇게 부르다 지쳐
쓰러지고 마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