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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한번 더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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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디어맨
작성일 2006-04-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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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살아라 !
너나없이 자식을 둔 우리들의 간절한 기원이다.
자식의 허물이 내 허물보다 더 수치스럽고
자식의 아픔이 내 아픔보다 배나 더 큰것 처럼
내가 얻은 큰 영광보다 자식이 얻은 작은 영광이 더 자랑스럽고
내가 가진 건강보다 자식의 건강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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