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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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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석근(39회) 작성일 2006-04-21 13:50 댓글 0건 조회 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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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검사소에서 꽃다운 청춘을 보내고 인제 농산물검사소장을 마지막으로 자유인으로 돌아온
>조영만이 금지옥엽같이 사랑으로 성장시킨 차녀 은경이를 시집 보내게 되었다.
>
>회산의 아름다운 송림과 강릉의 젖줄 남대천을 바라보는 운치있는 곳에서 김씨 가문의 장남과
>백년가약을 맺고자 하오니 친구들을 열일 제쳐놓고 이 경사스런 자리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젊은 두 남여의 새출발을 축복하는 힘찬 박수를 보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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