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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강릉,춘천동기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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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37동기 작성일 2012-05-07 11:54 댓글 0건 조회 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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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벗들, 그리고 존경하는 사모님들
반가웠습니다.

불원천리 먼길을 마다않고 김진율 회장님의 인솔아래 26명의 대 인원이 달려 오신
강릉의 동기들...그리고 한길현 회장님을 비롯하여 4명의 춘천의 동기들...
그중에는 오랫만에 만나는 벗들도 있어 서로 얼싸안는 반가움은 5월의 싱그러움도
그 빛을 잃은듯 했지요.

이렇듯 먼길 오신 고우들에게 좀더 정성어린 대접을 하지 못하고 보낸 서운함이 지금도
내내 마음 한 구석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의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아울러 금번 강릉 벗들이 갖고 오신 귀한 동해산 문어와 물품, 그리고 춘천 벗들이 주신
금일봉의 정성을 우리 재경동기들은 두고두고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우리들 나이 곧 고희를 바라봅니다.
그나마 건강해야만 이번처럼 서로 만날수 있고 쓴 박주나마 권할수 있겠지요.
바라건대 사랑하는 벗들 모두의 건강이 오래도록 지속되여 더 많은 날들을 자주 만나
파안대소할수 있기를 빌며,
다시 한번 금번 체육대회에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5월 7일

재경37동기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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