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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행복을 만드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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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을
작성일 2006-05-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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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가정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그집은 가족간에 불화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부부끼리도 자주 싸우고 부모와 자식간에 자식들 끼리도 서로 불화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식구들은 서로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집에선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모두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집 사람들은 그집에 가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로 하고 그집을 방문했습니다. 거실에서 얘기를 나두던 중 그집 아들이 부엌에서 비싸보이는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깨지고 말았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은 서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저 비싼걸, 이제 한바탕 하겠구나. 어머니는 저걸 치울려면 이제 저애는 혼나겠구나.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내가 도자기에 넘어 지기 쉬운 자리에 올려 놨었구나. 미안하다 놀랐겠구나. 그러자 아버지는 아니오, 내가 그 자리가 좀 위험하다 생각하고 치울려고 했었는데 미처 치우지 못해 내가 미안하오 아들은, 아닙니다. 제가 조심성이 없어 그랬습니다. 그러자 방문한 가족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 비싼걸 깼는데 화가 안나십니까..? 화를 왜 냅니까.. 화를 낸다고 깨진 도자기가 원상태로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순간 저희는 도자기보다 훨씬 값진걸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건 우리 가족의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세상 어떤 귀한 것도 행복과 바꿀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음 먹기 따라서 행복도 불행이 될 수 있고 불행이 행복이 될 수있는 것입니다 ♬배경음악:I don't know how to love him / Sarah Brigh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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