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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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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06-06-14 14:25 댓글 0건 조회 4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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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 앞바다에서 찍었습니다.

소금물이죠.
짠물입니다.
바다는 너무 많은걸 품고 있지만 텅 빈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찾아온 사람들은 그걸 채우려 들죠.
저도 돌덩이 몇개 던져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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