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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re] 부모가 내미는 손 자식이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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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德不孤 작성일 2006-06-16 16:46 댓글 0건 조회 2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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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이라 松香아란 뜻인지 아무튼 좋은이름이요
소나무에서나오는 향기처럼 음악(노래)과 글이 부모님꼐 효도못한
樵童汲婦와 같은 이愚者에게 부모님이 계시지아니하니 더욱 그리웁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가여워지고 눈시울 뜨거워지는구료....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동기들이 생각나서 내가 좋아하는 글을
주제넘게 올리오. 부모님을 더 잘 섬기고 모시어 자식들에게 본을보여
훗날 효도받는 아버지로 행복하고 축복받는가정되기바랍니다.,
*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論語-
* 어버이 살아신제 섬기기 다하여라
지니간 후이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고쳐 못할 일이 이쭌인가 하노라 -鄭澈의 子孝-
* 왕상의 잉어잡고 맹종의 죽순꺽어
검던 머리 희도록 노래자의 옷을 입고
일생에 양지성효를 증자같이 하리라 -朴仁老의 왕상에 이어잡고-
* 낳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梁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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