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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다시 꺼내보는 도봉산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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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카폐인 작성일 2006-07-02 19:22 댓글 0건 조회 2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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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시절에도 가을이면 여차없이 단풍은 이렇게 아름답게 물들었건만, 우린 그 아름다움을 미쳐 못느끼고 산것 같이 생각드는구먼유.
마음이 가난해서였을까 아니면 춥고 배고파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없었을까.
각자 환경이 서로 달랐겠지요.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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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지하철역에서 도봉산 입구 만남의 장소로 가는 길목의 황금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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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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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꺼내보니 아주 좋아보여 한번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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