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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서울구경 한번 않가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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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리미
작성일 2006-07-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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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시도 때도 없이 추적추적 내리죠.
댓진내 난다고 늙은 것들은 오라는데도 없죠.
어쩌다 만나봐야 술판에서 몸만 베리죠.
요때에
배불리 먹여주고 쇠주도 주고 한양구경도 시켜주고 코구멍에 대관령 바람도 쒸게해
주겠다는 넘이 있으면 그건 무조건 고마운 일이다.
이렇게 어신때 성산 김문기가 큰맘먹고 일을 저지를 모양입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쯤 단정한 옷차림으로 37기사무실로 오시는 분에게는 자격여하를
따지지 않고 푸짐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준비하고 무스탕 버스로
일년에 한두번 할까말까한 한양구경을 시켜 드리겠다고 합니다.
서울사는 친구들도 만나고 울매나 좋소.
동기 여러분께서는 열일 제쳐놓고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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