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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그대는' 바람소리' 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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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요거사
작성일 2006-07-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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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회
본문
그는
싯말(詩語)의 마술쟁이다
평범한 사물을 보고서도
그가 토하는 말은 모두 詩語가 된다
하늘과 땅,바다와 육지,산과 물,꽃과 나무, 그리고
그속에 사는 사람을 보는 그에겐
그냥 그런것이 아니고
모두가 詩속의 존재 대상 들이다
그래서
그의 言語를 대하면
언제나 香氣에 어즈러움을 느낀다
그는
表現의 대장쟁 이다
아무리 평범한 話頭 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윤이 나고 哲學이 숨쉰다
하찮은 사물도 그가 손대면
名品으로 둔갑한다
길거리에 피어있는 흔하디 흔한 이름없는 풀포기도
그가 끄집어내면 찬란히 빛난다
<사랑은-멀리서 보면 그리움이다- >
세속적인 감정을 이렇게 그는 승화 시키는 魔力을 보인다
그래서
그의 표현을 대하면
언제나 驚異(경이)롭다
그는
꿈꾸는 夢幻家(몽환가)다
그의 마음은 늘 少年에 머믈러 있다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그는 환상속에서 그것을 주시한다
사람들은 古木을 보면 흘러간 년륜을 생각하지만
그는 나무가 지닌 苦痛을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늘 孤獨 하다
언제나 자신만의 세계를 고집하고
그 속에서 혼자 살기 때문이다
그는
自由人이다
어디에고 그가 머무는곳은 없을것이다
자연을 벗삼고 꿈을 벗삼아
그는 영원히 떠돌아 다닐것이다
누가 있어
그를 잡는다면
그는 그 순간 형체도 없이 흐트러 질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바람소리>라 부르지 않았는가
그는
나눔의 美食家다
항상 주위를 잊지않고 자신이 갖고있는
향기로운 먹거리를 스스럼없이 나눈다
고통 있는자 에겐 위로를-
절망 있는자 에겐 희망을-
마음이 가난한 자 에게는 지식의 풍요를-
그래서
그는 친구가 많다
모두가 그런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
.
.
.
그가
우리 친구인 것이
자랑스럽다.
싯말(詩語)의 마술쟁이다
평범한 사물을 보고서도
그가 토하는 말은 모두 詩語가 된다
하늘과 땅,바다와 육지,산과 물,꽃과 나무, 그리고
그속에 사는 사람을 보는 그에겐
그냥 그런것이 아니고
모두가 詩속의 존재 대상 들이다
그래서
그의 言語를 대하면
언제나 香氣에 어즈러움을 느낀다
그는
表現의 대장쟁 이다
아무리 평범한 話頭 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윤이 나고 哲學이 숨쉰다
하찮은 사물도 그가 손대면
名品으로 둔갑한다
길거리에 피어있는 흔하디 흔한 이름없는 풀포기도
그가 끄집어내면 찬란히 빛난다
<사랑은-멀리서 보면 그리움이다- >
세속적인 감정을 이렇게 그는 승화 시키는 魔力을 보인다
그래서
그의 표현을 대하면
언제나 驚異(경이)롭다
그는
꿈꾸는 夢幻家(몽환가)다
그의 마음은 늘 少年에 머믈러 있다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그는 환상속에서 그것을 주시한다
사람들은 古木을 보면 흘러간 년륜을 생각하지만
그는 나무가 지닌 苦痛을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늘 孤獨 하다
언제나 자신만의 세계를 고집하고
그 속에서 혼자 살기 때문이다
그는
自由人이다
어디에고 그가 머무는곳은 없을것이다
자연을 벗삼고 꿈을 벗삼아
그는 영원히 떠돌아 다닐것이다
누가 있어
그를 잡는다면
그는 그 순간 형체도 없이 흐트러 질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바람소리>라 부르지 않았는가
그는
나눔의 美食家다
항상 주위를 잊지않고 자신이 갖고있는
향기로운 먹거리를 스스럼없이 나눈다
고통 있는자 에겐 위로를-
절망 있는자 에겐 희망을-
마음이 가난한 자 에게는 지식의 풍요를-
그래서
그는 친구가 많다
모두가 그런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
.
.
.
그가
우리 친구인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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