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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사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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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06-07-16 17:16 댓글 0건 조회 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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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비 축적거리고, 한가로운 일요일이라 낙서삼아 끌쩍거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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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 무작정 주기만 하는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숭고한 사랑이 겠는가?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 사랑하여야 한다.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할만 한 사람이 있어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이야 말로 인생에 있어 가장 지고하고
큰 행복이 아니겠는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도 나를 사랑하게 함으로서 내가 그를 사랑함으로
얻어지는 크나큰 행복을 그도 누리게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나만의 만족, 나만의 행복감, 이것은 자아도취에 지나지 않는 무서운 이기심이다.

상대가 바라지 않는 나만의 일방적인 사랑이 어찌 사랑이겠는가
그것은 사랑을 성취 시키려는 과정에 불과하거나 자신만의 행복에 도취하려는 테러이다.

그럼으로 진정한 사랑이란
"서로 사랑함"으로서 비로서 완성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우정이든, 애정이든 심지어 부모와 자식간이든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건 절름발이 처럼 사랑하지 않는것만도 못한 사랑의 기형아일 뿐이다.

말이 되나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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