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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김흥동 회장님.황혁원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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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대흥 작성일 2006-08-17 10:04 댓글 0건 조회 2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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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않은 2년이라는 기간동안
37기동문회를 이끌어 오시느라 두분 고생 했오이다.
멀리 있어 자주 못만났지만
한반에서 죽자살자하던 그 추억이야 어디 가겠오?
이제 우리나이도 어언 耳順-
세월의 무상함 속에서도
아직은 이렇듯 건강해서 다시 만날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오.
부디 남은 인생 행복하게 보냅시다.

회장님 사모님!
아니 제수씨!
저희땜시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이 시숙 마음이 장히 즐겁습니다.
건강하시고
떡뚜껍이 같은 막내 낳으셔서
늙으막에 효도받으세요. ㅎㅎㅎㅎ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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