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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2006년도 4개교 66동기 체육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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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토맨 작성일 2006-08-16 11:02 댓글 0건 조회 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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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계속되는 무더위속에서도 한 시대를 함께 걸어온 친구들의 우정은 이순의 나이가 되었어도
그 열기는 조금도 식지 않았다.
행사 주관교인 주문진 수고는 1998년 폐교되는 아픔을 겪어지만 모교를 대신하여 설립된
강원도립대학에서 행사를 갖게 되었다.

나이탓으로 축구경기에서 배구로 배구에서 족구로 경기를 대신하게 되었고 지난번 4개교 임원회의에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 모임을 접기로 하였으나 여러 회원들의 요구에 의해 향후 4년간은 지속하기로
결정 하였다.

** 37기 총회소식

* 회장임기 만료로 신임회장 추대
회장으로서 2년간 헌신해 오신 김흥동 회장의 임기만료로 후임회장으로 본회 회칙에 의거
농과A반에서 추대한 박두균 동기가 앞으로 2년간 본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김흥동 회장과 황혁원 총무, 권순용 재무님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본회를 이끌어갈
박두균 회장에게도 동기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애정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이다.

* 본회 재정운영에 대해
본회 운영에 필요한 재정은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 그동안 적립해 두었던
기금중(약 1,500만원)에서 (이자 및 원금포함) 부족분을 출금하여 보충하기로 결정하였다.

* 기타 소식
동경에서 직장생활을 해오신 김양기 동기가 실로 40여년만에 꿈에도 그리던 친구들을 만나고자 일시 귀국,
이날 참석하여 많은 동기들과 회포를 풀었다.
학우들을 잊지않고 먼길을 달려오신 김양기 동기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나마 GNNG를 통하여 친구들의 소식과 얼굴을 듣고 보며 이국에서의 외로움과 사무치는 향수를
달래다 비로서 동기들의 얼굴을 대하는 감격은 무어라 형언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양기 동기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 미 담 소 개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주문진 해변가에서 멤버스텔을 운영하고 있는 최붕집 동기가
이날 참석한 전 동기들을 초대하여 특별히 구한 장뇌삼 막걸리와 회안주, 그리고 추어탕을 대접하고
노래방기기가 있는 연회장에서 주흥에 겨워 오후 5시가 넘도록 노래와 춤으로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
동기들에게 따듯한 우정과 사랑을 보내 주신 최붕집 동기에게 우리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 줍시다.

* 졸업40주년행사에 대한
세월 참 빠름니다. 벌써 졸업40주년을 맞아 우리기 공식자축연을 포기하기로 했으나
재경 히말라야산악회장이신 최길순(축b) 동기가 재정적 부담때문이라면 본인이 4, 5백만원을
찬조하겠다는 제안을 함으로 다시 거론,
박두균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어려운 시기에 거금을 찬조해 주시기로 약속한 최길순 동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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