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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박두균회장님 수고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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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경 작성일 2006-08-30 16:00 댓글 0건 조회 2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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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균회장님 임기중 수고많이 하시겠습니다.
그러나 동기들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가벼워 지겠쬬.

이몸은 일본에 돌아와서 전주(22일에서 24일까지 ) 2박3일간
경도에서 일본전국에서 교육에 종사하고있는 한국인교육자대회에
참석하느라 좀바빴습니다.

장소는 경도(교우또)에서 약20키로 떨어져있는 비와고(湖)라는
호수옆에 위치한  호텔에서 개최되였는데  이 호수의 크기가
작난이 아닙니다  자그만치 둘레가 230키로  직경은 제일 넗은데가
23키로 로 어마어마하게 큰 호수입니다.아마 봉달이는 알고있을것도
같은데.....

24일 마지막날 京都시내 문화탐방이 있어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만
여기에 한국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울화통이터지고 분한마음을 삮히지못할곳이
있습니다 .바로  임진왜란때 조선땅에 출정한 왜장들이 풍신수길이 한테 승전
아부용으로 병사 일반백성 노약자 구별없이 귀와 코을 잘라 소금에 쩔려서
풍신수길이한테 승전보고용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 귀와코을 모아서 뭍은
곳이 있습니다.그 숫자는 3만이다 5만이다 하는 설이 있담니다.
이름하여 귀코무덤입니다. 우리나라 재벌조상묘정도 크기에 잡초가 무성하고
앞에 이무덤의 설명간판만이 을씨영 스럽게 서있는 것이 너무 서글펐습니다.

공교롭다할까 2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는 豊國神社라고 풍신수길을 기리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잘가꾸진  神社가 있어요.이것을 본 150명 우리일행들은
분노했습니다. 이것이 현실인걸 어찌할수는 없지 만.........

 조국이 조용하고 잘살아야 이런무시도 당하지 않고 살것 같은데
그렇게될것 같이도 않고 ....... 에이 빌어먹을

어찌되었든 두균회장님 건승을 빕니다.

        강농37기 강동26기동기들의 건승을 빌면서          東京에서 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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