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2.

3.

아침마다 붉은 얼굴을 내밀며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햇살은 어제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사람들의 가슴속에 받아 들이는 감회와 생각은 사뭇 다르다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와 염원,만남들 속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다시 태어 나곤한다
우린 언제나 이방인 처럼 살아 갈때가 있다.

무의식으로 융화되기를 거부하며 살아 가는지도 모른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작금의 사회는 물질적 가치에만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산다
인간애,정의로움,윤리,도덕성을 뒤로하고 물질과 부의 축적의
정도에따라 행복과 목적을 가름하고 평가하는 세상이 되었다.

인간은 자칫하면 자신의생존이 자기 자신과 자기를 둘러싼
환경의 구조가 아닌,홀로 자만의 망상속에 빠저들곤 할때가 있다.

사물은 요 컨대...
육신이 낮아지면
깊고 넓어 지는 것 들을 잃고산다
수많은 염원과 기도들이 쌓였는데도
온유와 정감들이 자리를 찼아 가지 못하는 걸까?

미래의 제4세대엔 인간애.정의와정감들 창조,창작의
무형의 가치가 가장 값진 가치로 매김되는 세상이 올것을
예견 한다하니 우린 그때를 기다려봐야 할것같다.

함께 보듬으며 謙讓之德 하고 융화될수 있는 세상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