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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쇼스타코비치/no.2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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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흐 작성일 2012-06-26 06:32 댓글 0건 조회 4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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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Waltz

쇼스타코비치/no.2 왈츠

Shostakovich [1906-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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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류

앙드레 류는 1949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유명한 히딩크와 현 감독 본프레레를 배출한 축구의 나라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서 태어났다.실제로 세 사람은 축구와 음악을 통해 서로가 많은 교감을 나누고 있는 사이다.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브뤼셀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그의 비범한 재능은 이미 학창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레하르의 오페레타 <금과 은>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후에 <살롱 뮤직 앙상블>이란 단체를 결성, 그 때부터 스스로 편곡, 지휘, 사회(talk)까지 1인다역을 소화해 내며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1978년부터는 기존의 6인조 앙상블에서 40명 이상 단원을 대폭 증원하여 창단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이나 베를린의 발트뷔네 등 전 세계 유수의 콘서트 홀과 야외 공연장을 주 무대로 앙드레 류는 팝 콘서트 못지 않은 화려한 조명과 의상, 무대장치 속에서 마치 요한 슈트라우스가 환생한 것처럼 바이올린을 직접 켜면서 때로는 지휘도 하면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이들의 레퍼토리 또한 지구 곳곳 이들의 무대만큼이나 광활하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뿐 아니라 모든 클래식 레퍼토리들 영화음악, 재즈, 월드뮤직, 심지어 각 나라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앙드레 류의 바이올린이 리드하는 오케스트라에서는 램프의 요정 지니에게 주문한 것처럼 온갖 음악이 흘러나온다.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의 연주 실황이 담긴 DVD를 보면 애절한 바이올린의 선율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무대는 후반으로 갈수록 무도회로 변하기도 하고 싱얼롱의 장이 되기도 한다. 지루한 격식은 찾아볼 수 없고 감동과 즐거움만이 남는다. 그가 입으로만이 아니라 연주로 부르짖는 모토인 <클래식의 대중화>에는 땀을 흘린 노동의 결실 같은 실질적인 힘이 있다. 그렇다고 앙드레 류를 단순히 팝스 오케스트라나 크로스오버 밴드와 비교하지 말 것.

일렉트릭 악기나 크로스오버로 주목을 끌려는 <쌈마이>들과는 격을 달리 한다. 이들의 모든 바탕은 클래식이다. 클래식의 캔버스 위에 그리는 음악이다.

클래식 음악은 모든 이들의 것입니다. 거리에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흥얼거리듯이 말이죠. 모차르트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앙드레 류의 무대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참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야외 무대에 장식된 풍선이 터지기도 하고 실내 무대에서 샹들리에 조명 속에서 아카펠라가 펼쳐지기도 한다. 그의 무대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어떤 무대가 될지 아무도 미리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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