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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國土의 正中央 楊口, 펀치볼 探訪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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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 2010-09-07 10:59 댓글 0건 조회 5,8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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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모교gnng전국가족대회(9월4일) 앞서
이곳에선 2010 춘천 월드레저경기대회와 춘천의 전통음식 닭갈비,막국수 축제가 함께열려
재춘동기 4인방이 의견을 모아 재경동기 내외분을 초청하였던바
참석하겠노라고 만천하에 공개했던 초영이 불참하여 더욱괘씸?스럽고
하루쉬고 3일놀면서 가진것이라곤 시간과 돈 뿐이라던 몇몇벗들의 불참으로 아쉬웠지만
태풍과 폭우를 무릎쓰고 찾아준 박병설 왕회장을 비롯 심남섭,김명기,최문규 내외분
여덜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 춘천4인방과 함께했던 2-4일 까지의 행적을 살펴본다
★ 9월2일(목)
재경 벗님들 예정보다 늦은시각 도착관계로 오찬(춘천막국수 도야지수육과메밀전을 겻들인
국순당 막걸리)이 더욱 좋았다고 모두 한마디씩...
태풍콘파스 영향으로 월드레저경기 일부종목이 취소되긴했으나 푸른산과 맑은호수 변에
조성된 아름다운 각경기장을 돌아보면서 국궁장에서는 사대에 올라 폼도잡아보며 예절도...
수상스키쇼와 인라인스케이트 경기를 관람하면서 박병설회장 특유의 높은 톤
금새 코치 감독이 된 느낌
저녁 만찬은 춘천닭갈비로 즐긴다음 소양강변에 위치한 우성태군 소유의 롯데인벤스모텔에서
다음일정을 논의하고 숙박
★ 9월3일(금)
친구들 모임과 길 흉사에는 천리길도 마다않는 우성태군이 집안상사 때문에 고향 평해로...
고향과 동문소식 언제나 한발앞서 홈피를통해 전달하는 세양또한 귀여운 외손녀에 발이묶여
.한동안 건강관계로 정다운 벗들과 함께어울리지못했던 본인이 관광가이드가 되어
국내제1의 소양강다목적댐을 뒤로하고 구비구비 배후령을 넘어1965년도 월남파병장병훈련장
맹호부대가 위치했던 오음리와 간척리 6,25당시 수많은 중공군을 수장시켰다는 파로호와
화천댐수력발전소를 뒤로한채 국토의 정중앙 이라는 양구를 찾아서
북한의 임남댐(금강산댐) 水攻을 막기위해 축조된 평화의댐, 항간에 전두환 정권의사기극 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지금은 길이410m,높이125m,저수량26억3천만톤,임남댐 26억톤을 능가
웅장하고 관광명소로서 효자댐이 된 셈이다
평화의 댐을 지나면서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시장기가 돌아  또하나의 절경인 두타연 맑은물에 발을 담그고 물레방아가든에서 준비한 자연산 민물고기 쏘가리 빠가사리 매운탕 그 맛은
어떻게 형용할수가...
강원GTB 박기병사장(박병설회장동료)의 추천으로 600년전통 양구의 백토로 빚은 자기박물관(정두섭관장 상세설명) 관람후 대암산(해발1129m)자락에 위치한 생태식물원을 경유
6,25전쟁때 한국해병의 격전지 도솔산을 지나 해안분지 펀치볼에도착  6,25전쟁기념관 관람후
최전방1026m의 을지전망대에올라 안개자욱한 접시 모양의 펀치볼과 손을 벌리면 닿을듯싶은
북녘땅 초소와 금강산을 바라보면서 안내헌병으로부터 우리일행의 전망대밑을 통과하는 제4땅굴에관한 설명을 끝으로 양구일원 탐방을 마치고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다는 원통행 길 고개마루 하나넘으면 했는데 너무도 멀다
땅거미가지는 한계령을 넘어 양양 남애항에서 생선회파-티
강릉 경포 심남섭대장 소유 팬션에서 1박
★ 9월4일(토)
경포해수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중앙시장2층 얼큰한 삼숙이탕으로 조반 바로옆 대관령횟집
여사장 37기 조성혁 후배 사모님(전화642-0693)께서 우리일행을 알아보고 반갑게 맞으며
따끈한 차 한잔씩 권하여 감사하며 다음부터는 그곳 대관령횟집을 찾기로....
강남축구장에서 거행되는 주말리그(모교-원주공고)응원
손병준 사무국장께서 새로부임하시고 응원나오신 최길순 교장선생님을 우리일행께 소개 인사
홈 경기임에도 강릉우리동기들은물론 열혈응원팬도 없어 응원가와 키 케이 함성도 ...
심남섭회장께서 준비해온 고구마 찰옥수수 교장선생님이 제공한 순대를 안주삼으며 응원열중
상대팀보다 기량이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꿩잡는게 매라고 멋진선제골로 전반
후반시작후 상대팀 선수의 중거리슛 실점으로 1:1  불안했으나 곧이어 9번선수의 백만불짜리
중거리 대포알슛이 통골로 연결2;1 무더운 날씨 어린선수들 악전고투로 기진맥진 그라운드에
쓰러지는등 안타까움속에 몇몇선수교체로 위기를넘기고 승리하여 멀리서 응원온 보람느끼다
우리일행 솔올 삼교리막국수 경포 심남섭 본가에서 심갑찬 최종춘부부 일행과합류
김명기청장 결혼주례차 상경 작별후 성산 보광리 대관령유스호스텔 gnng행사장 참석
다시금 춘천을 찾아주고 모교 gnng 행사에 자리를 험께한 동기부부 일행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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