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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전길영회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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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09-08-10 21:58 댓글 0건 조회 9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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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러하듯
금년도 강릉 경포 심남섭家에 본부숙소로 정하고 인근지역에 원정을 다니는데
어제 태백으로 쇠고기 먹으러 갔다가 삼척 죽서루, 동해 추암을 돌아 동해 망상
노봉역에 소재한 철도공무원 수련원에서 1박했다.
수련원장으로 있는 홍순영친구의 특별한 배려로 특별 손님처럼 후한 접대를 받고
강릉 옥계 금진에 소재한 "한국여성수련원"을 경유하여
경포 심남섭家에 도착하니
전길영친구가 자기집에서 기르는 토종닭을 네마리나 가져왔다.
말인즉 자기 사무실 직원들과 회식할려고 10여마리를 도계장에 가져가서 깨끗이
손질하여 왔다고 하면서 잘 먹으라고 한다.
심남섭집의 주변에는 여러가지 나무가 많은데 오가피나무도 있기에 나무가지와
잎을 잘라서 닭과 함께 삶으니 천하 일미다.
전길영회장님 고맙다는 말을 여기에 올린다.
내가 2일 늦게 합류하여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전날에는 양양 친구 이상범이가 회를
제공하였다고 하고...
강릉 친구 김영만이가 물곰과 초당두부를 제공하여 잘 먹었다는데 참으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함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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