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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들 보냈는가?
점심먹고 나른해서 몇자적어 보네.
엊그제 아들녀석이 하두 피자사달라고 졸라서,
피자를 시켰더니,
농공고 다니는 재학생 후배가 배달왔더구만,(알바)
그 학생에게 올 농*일전에 물어보니
학교에서는 않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하고 대답해, 듣는순간 참 마음이 찹찹하더구만,
좋은 대안은 없는지 하는 마음도 들고등등...

TO.friend 열심이 건강하게 잘들지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