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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기 바쁜가 칭구들....(농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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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릴라 작성일 2006-07-19 21:57 댓글 0건 조회 1,0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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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뭐가 그리 바쁜지 뒤를 돌아 볼 시간도 없이 살아 왔네요
다들 평안들 하신가..
농기과 동창들 잘 지내고 있겠찌...
이번 강원도에 많은 비가 왔다는 소식에 안절 부절 못하여 하루에 두서너번씩 강원도 집에
전화를 하면서 살았는데...
회사에 출근을 해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전화기만 손에 들고 살았다네..
전화를 받지 않으면 혹시 무슨 일이 있는가 걱정에 잠도 오지 않고...지나고 나니 그래도
다른 인접지역 보다는 피해가 적다는 소식에 그래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네
61기 농기과 동창들은 별 피해가 없겠지..
시간들 되면 가끔식 들러서 소식이나 한 줄씩 쓰고 가지..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가끔은 홈피에 들러서 3년간 한 교실에서 보냈는데 반가운 이름 석자
한번 들어 보세나...
사회 생활에 있어 우리가 서있는 시점이 38선이라고 했던가
한참 바쁘게 살아 갈 때라고 하지만 가끔은 휴식이도 취하면서 살아갈 때라네
그리고 건강 들 챙기고... 요즘 스트레스에 과로사로 밥 숫가락 놓는 사람들이 많다네
좀 쉬었다가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괜찬지 않을까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했네
다들 열시미들 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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