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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맘으로 가슴 한구석엔 허전함도 있겠지만, 언제나 강농인의 긍지를 한껏 뽐내며
>
>서로 다른 자리 위치에서 이해하며 열심히 잘 살고들 있겠지.
>
>오랜 만에 동기 게시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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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과 담배 한대로 잊고 지내던 친구들의 얼굴을 잠시나마  되세긴다.
>
>보고 싶고 , 함께 어울리고 싶다.
>
>칭구야~~~~~~~~~~
>
>목놓아 불러 본다.    칭구~~~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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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는 모든 칭구들 이제 2008년도 달력이 얼마 안남았다..
>
>30대의 추억 겸허한 맘으로 인생을 받아 들이자.
>
>날 아는 칭구들 연락 한번 해라.    010-4165-2778  보고싶다...

병헌아! 잘지내고 있구나? 이렇게 나마 인사를 하니 감회도 새롭고 보고싶네...
강릉에 있을땐 그래도 이따금씩 연락도하고 얼굴도 보곤 했는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얼굴 보기가 힘드네.... 시간나면 강릉에 놀러 한번 오고 우리 60기 행사나
동창회 행사때 한번 참석해라.... 그럼 다음 만나는 날까지 잘지내고!!

p/s:참 그리고 시간나면 다음카페 강릉농공고 60기로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