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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드디어....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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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배기 작성일 2007-01-01 00:18 댓글 0건 조회 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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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친구들에.....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새해 산행기
4시30분 강릉 톨게이트
5시40분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 출발
7시15분경 오대산 비로봉(1563m)정상도착이다
예정과 다르게 태백산이 아닌 오대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약속도 어기며.....이곳으로 발길을 돌린 이유는 사연이 있어서였다
(태백의 한배검님 죄송합니다)
단지 의지 할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의 헤드렌턴과 나의것 뿐!
질흙같은 어둠속에서 여기저기에서 반짝 거린다
다른때 같으면.....
상원사 적멸보궁의 불경소리가 자장가로 들렸을테인데.....
오늘 만큼은 산새의 동물들의 단잠을 깨운다
마음설랜다
구름사이로 볼수 있다는 새해의 둥근해
날씨도 정상부근만 바람이 좀 불 뿐!
우리(key-k산악회)가 갔던 2005년의 2월만큼이나 따뜻한 2007년1월1일
인산인해의 등산객들.....
7시40분은 훌적 넘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명이 비추듯.....안개속의 솟아 오르는 해는 마치 여명 같은것 뿐이지 해는 보이지 않는다
조금은 실망감이 든다
한참을 지나 해는 마치 중천에 떠서야  볼수 있었다
우리의 일행이 15여명
거기서 만난 가까운 분들 10여분
그 분들께 새해 인사도 나누며....
강릉으로 돌아오는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그리고 강릉의 시외각은 꼼짝마라다.....
피곤함에 잠깐 눈 부치고 두서없는 들 몇자~~~~~~~

친구들......
좋은 꿈 꾸었는가?
2007년 하는 일 마다 만사형통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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