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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여기 오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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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라 작성일 2006-08-08 13:20 댓글 0건 조회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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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신,울님들께.~~


폭염의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오셨다 기냥가지 마시고,,


쉬었다 가시고,


피로도 푸시고,


즐겼다 가세요,


무더운 여름!


짜증내지 마세염...ㅎㅎ


이왕 오셨으니 뭐라도 하나 드시고 가시고,남은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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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태백의 생활도 접으시고,

2004년 9월1일자로 모교로 발령이 나셨다



이제는 강릉하늘이다

태백에서 꿈을 안고 강릉이라니 그 얼마나 기쁜 일이 아니던가?



선생님

강릉에서의 추억도 이야기 가 충만하지만.....

이곳에는 올리지 않을겁니다



선생님

20년 이상의 추억을 정리..정리 하여도

쓸데없이 주절 많이도 거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에 대해서는 너무도 많이 알았다는것이 제자의 도리를 벗어 나기도 하였고요



선생님

이곳 어딘가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까지 환심을 사려고... 아니 지금의 이 글도



읽어 보시길 원치 않으시면 삭제를 하셔도 무관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강릉농고 58기 최종근(태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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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송년회가 있었을 무렵이다

1차에2차를거처 우리가 헤어질 시간은 꽤나 늦은시간되었겠지

밖을나오니 함박눈이 앞을 못 볼 정도로 내린다

교동의 택지에서 친구들과 송년회의 끝 마무리를 하고

각자 집으로....

선생님은 교동사거리..

나는 홍제동 골말이라 같은 방향이다

주님도 조금 모셨겠다

택시보다는 산책하듯 걸어서 가기로 했다

함박눈이 그렇게 내리는데...

집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길이 닫는다

선생님은 그 추억이 좋았을까?

하얀 함박눈의 순수의 그 사제지간의 친구들과의 정을 말하는것이다

돌고,돌고,

아무도 밟지않는 흰눈에 흔적을 남기려고....

쌓이고...쌓이면..또 그 누군가가 그곳에 흔적을 남기련만...

이제는 음주가무에 지치기도 하였고,걸음에 지치기도 한 시간은 너무도 늦은 새벽의 시간이다

저의 집 앞까지는 와서는 이제는 고만....

때로는 추억과 낭만을 그리워 하시는 선생님!

건강하십시요..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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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저 하나의 개인적인 추억이지만....

이번글은 선배님들과의 태백의 추억을 정리 하여 봅니다



2003년 5월의 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인연이 되었던가?

아님 2002년 5월이 선배님들과 인연되었던가?



익히 선생님을 알고,가까이 지낸터라

태백을 쉽사리 방문도 하게 되었고,

교장실도 전화만 드리면 쉽사리 방문을 할수가 있었지만....

선배님들과는 그래도 거리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협회장기를 마치고,

43기 선배님들과 태백산의 철쭉을 맛 보는 기회가 있었다

1997년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이 장성여고 근무관계로 친구들과 태백산도 올라도 보았다

43기 식공과 선배님들(남현,남길,이기동선배님 친구남형)

철쭉꽃도 감상하며....

태백산의 주목의 자태도 보았다

이 기동 선배님으로 하여금 지금도 가끔은 그 사진을 볼수가 있어서 더욱 좋다



특히나 이 기동 선배님의 다리의 불편했던 사연도

하산길에 김 남길 선배님이 귀뜸을 해 주신다



그러고 지금도 대단하신 열정이시다



늦게오른탓에 늦게 하산하기는 당연지사

중간에 소주도,삼겹살도 시장을 봐야 하기에....

어둑해 질무렵 선배님들과의 만찬은 이제 시작인가?



사실 관사의 마당은 너무도 비좁다

그렇지만 옹기조기 모여서

다만 가로등 하나에 의지할뿐이다



설익으면 어떠리........

고기 한절음에 소주한잔이면.....

서로의 정이 오가는데....



그 기회가 계기가 되었을까?

태백산 눈꽃축제 무렵에도 이 기동선배님은 불편한 다리를 이끄시고

태백을 방문하셨다



사실 몰랐다

나는 미리 가기로 하고 그전날에 올라가서 관사에서 하룻밤 소주한잔 했다

일찌거니 눈이 그렇게 쏟아지는 태백산을 선생님과 올랐다

참~눈이 많이 왔다



선배님들의 온다는 소식을 접한 선생님의 모습은 ....

정말로 순백의 눈 그 자체였다

얼마나 좋아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

이게 제자사랑이 아닌가?싶다



축제답게 눈 조각품의 이글루의 까페는 어느 까페에 비유하리오....

커피한잔은 너무도 따뜻한 만남의 자리



그렇게 태백에서의 생활을 선생님께 많이 지내다 보니

마치 제 2의 고향 같았던 태백



가끔은 부담없이 떠날수 있는곳이 태백이고,

마치 고향땅에 왔는것처럼 정겨운 태백의 산야다....



이제는 년중 행사로 2~3번은 응차 이곳을 찾게된다



지금에 후해스러운것이 하나 있다면....

임명섭이란 선배님을 2년반의 생활에서 알게 되었다면 더욱 좋았을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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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서의 추억은 2개로 나누어 봅니다*

첫번째로는 나 하나의 추억입니다



2003년9월1일자로 우리의 은사님이 교장선생님으로 황지정보고등학교로 발령이 나섰다

우리 친구들 모두다 기쁜마음이다



그렇다

관사는 나의 작은집 보다도 더 자주 들락 거렸다

1987년 2월 처음으로 태백을 방문하였는데...

제 어릴때 철암과 동점은 많이도 다녀 보았는데...

태백은 1987년이처음

(형님 때문에..)

이런데서 어떻게 살수가 있냐는 식의

그 당시 관사는 너무도 초라하더군요

아니 사택이란 말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지금의 모산봉과도 같았던

절골이기도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산책로 로는 그곳도 괜챦았다



이때는 선생님의 건강을 다 알았기에...

그리고 나의 아버님(장인 어르신)께 들었던 선생님의 이야기



일요일 같은데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시는 선생님을

당직의 교직원들이 나와서 들어 가실때 까지 지켜 보던 교직원의 모습도



무릎까지 빠지는 절골의 산행도 어둠도 마다않고,함백산 쪽으로....발길을 옮기셨던 선생님의 모습도

그렇게 그 공간이..

전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절골의 등산로가...

온통 하얗게 덮힌 산속에서

우리는 순백의 그 발자취를 남기려고....

낙동강의 발원지 시내 중심가의 황지연못

동전 하나에 그 무엇을 빌어 보기도....

선생님은 관사의 안방에서....

저는 거실의 한켠에서...

기침이라도 하시는것 같으면.....

괜스레 저 때문에....

감기라도 드시지 않나?싶을 정도의 조바심

사실 선생님의 고질적인 "천식'이 원인것이다



선생님

가끔은 저 몰래 기차표 끊어 주신 선생님

다음에 또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눈치없었던 저!

중간중간 안부가 궁금하여 전화 주시던 선생님의 모습!



태백에서 강릉으로 내려 오시는 날에는 어김없이 가게로 들리시어...

서부시장 지하의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보신탕도 마다 않으셨던 선생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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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동우회 친구들과도 함께 지내며...

지금까지 오랜세월동안 함께 하였던 것도..

요 무렵부터가 아닐런지요?



동우회 친구들과 가까운 만남

저야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사제지간의 정은 이런거 라고 표현하여주신 선생님의 모습



한여름밤의 계곡에서의 삼겹살파티!

종합운동장의 잔디밭!

족구 한게임으로 땀흘리시고,

가로등의 불빛에 하루살이의 안주가 그리운냥

막걸리 한사발 서로가 쟁 하며 부딛치며...

저의들과 정은 이렇게..이렇게....

송년회 무렵이면...

가끔은 멋 뜨러지게 노래도 한곡조 뽑아 보시고,

운동은 최고의 건강이란 말에 공 굴리기(볼링)도 많이 하셨지요



그 바람에 먼저 올린글처럼....

호미곶이란 곳도 가게 되었지요



선생님의 건강은 조금 알고 있었던바 였지만...

그래도 만남이 좋으셔서 조금씩은 매운음식을 드신 선생님

요즘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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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984년 봄 강릉농고 교정에서 첫 만남을 이루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1987년 5월이 첫 만남이나 다름이 없을 만큼의 인연의 고리가 연결 되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이 가르켜 주신 영어,일본어 단어는 집에 빨리 가기위한 하나의 수단이였지

귀에는 들어 오지 않았다



학창시절 3년 아르바이트로 광고일을 접했던터라...

아주 쉽사리 그 쪽의 길로 들어 갈수가 있었다

1987년 5월 저녁무렵 어느 작업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낮익은 목소리

바로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을 알게 되면서 나는 광고일을 1년넘게 접을수 있고

울산의 현대 자동차에 아시는 분으로 하여금 한 1년 가까이 광고와는 거리가 멀어 질수가 있었다



선생님의 김포의 부화장으로 취업을 알선해 주신다

아마 건대 축산과 선생님의 선배님이 경영하시는것으로 알고있다

(궂이 존함을 밝힌다면....이 재식 사장님! 맞으시죠?)



그곳도 병력문제로 1년반정도 하고 내려오게 되었고,

다시 아르바이트로 광고일에 접어 들었다



역시나 배운게 도둑질인가보다



강릉에서 선생님을 간간히 뵙게 되었다

가끔은 선생님에 가서도 소주한잔도 할수 있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과 먹어 본것중에 가장 기역에 남는것이 있다면...

교동사거리 "퇴근길"이란 실내포장마차가에서 먹었던 돼지곱창이 가장 맛있었어요

연탄불에 구어 먹었던 곱창 맛!

지금도 가끔은 가 보지만....어디 예전의 그맛이 나겠어요?

(현 신성스튜디오 자리)



선생님은 그도 모르고시고,

여량,임계 중학교에 근무하실때에는...

토요일 같은데....금산을 넘어 혹시나 저 놈이 부화장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위촌리에 향하여..물으셨다는 말씀

혹시나 기역하세요.....



*다음은 1997년부터 2002년 9월 이전까지 추억을 묶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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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992년 도 쯤 되었을 이야기다

이 친구의 이름을 대면 선생님도 문뜩 이 생각이 나시겠지

학창시정 애지중지 하던 친구였기에....



그렇다 한 동네 살았지만...

그 친구는 학구파! 나는 시험시간 중간중간에도 다른과 친구들과 매점의 도넛츠내기 볼짜기 바빴던

전혀 상반된 모습!



한번은 명절을 즈음하여....

선생님을 찾아 간단다

같이 가자는데...

술도 좀 되고, 시간도 늦었고,

결국은 않가고 몰래 집으로 들어왔다



사실 선생님댁에 가면 술의 종류도 많았다.

그때의 그 친구는 선생님의 축산가공 전공에 맞으시게

이 친구도 그쪽에 근무할때였다

마음과 말이 맞은 친구였기에 술 한잔 하기에는 더 없는 제자였다

(나는 광고일)나중에 나옵니다



그런데 사고 일어났다

이 친구가 술을 너무도 과음한 탓일까?

집에는 가야하는데...

횡설수설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

응차 선생님은 우추리로 알고 계셨터라....

선생님의 차(케피탈)를 몰고 우추리로 갔건만...

원채 늦은 시간이고,이 친구는 정신을 못 차릴 만큼의 만취상태!

선생님은 급기야 강릉의료원 응급실 행을 하셨다

한참을 지나서 깨어난 친구는

집이 신석이란다



선생님!

혹시나 나중에 최 종식이란 친구를 만나면 그 얘기를 하실건가요?

니 놈은 기역하냐고 하시면서요 ㅎㅎㅎ

지금은 충청도 어디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요



참 제자사랑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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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리면서 선생님 전 환심을 사려고 올리는 글은 절대로 아닙니다

저의 글 삭제를 다~하셔도 저는 무관합니다

좋은글은 현실에서는 무용지물이라 생각하고,

추억을 글이 오히려 더~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제가 겪었었던 경험담이라 **했습니다 가 아닌 *다 로 끝이 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본론*

2002년아니 2003년 어느 초 여름무렵이다

자영업을 하는 나로서는 선생님을 가까이 할수가 있었다

예전부터 익히 가까이 지냈던 분이라 어렵사리 함께 할수가 많았다



어느 결혼식장에 가자신다

따라 나섰다 부담없이

행복예식장!

아무도 모르는터라...

선생님 저는 저기서 있을께요

볼일 보시고 나오세요

여기서 저기란 한귀퉁이 있는 흡연실이다

한참을 기다렸다

예식도 끝나 가지만...

선생님의 모습은 보이시질 않는다

하객들도....가족들도..친구들도.... 다 빠져 나간시간이다

선생님은 맨 후미에서 나오신다....

잘 아시는 분이세요? 라며 여쭈어 보았더니

하시는 말씀

혼주의 며느리 되시는 분이 일본 여성이라 통역을 해 주었다는 말씀이다

종근아...

배고프다 식당이 어디라냐 하며 식당을 찾아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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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속초의 한화콘도에 결혼식에 참석을 하시는데

같이 가지 않으렴...

또 염치 불문하고,따라 나섰다

조금 일찍 서둘러서 등산도 하고 가자시는 말씀에 호감이 갔다

네...

오색의 주전골 등산과 선생님은 차 안에서 양복을 부랴부랴 갈아 입으신다

사실 이날은 국수가 너무도 불어서....

산행의 멋 만 느끼고 돌아오는 강릉행 발걸음.....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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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바로 내일과 같은 토요일 오후

(음 ,1월15일)

최종 목적지는 포항의 호미곶으로 정하고,

저희 친구들셋,선생님과 함께 포항의 구룡포를 내려간다

오후에 늦은 시간에 출발한 탓으로.....

삼척 맹방을 지나는 도중에 바다의 둥그렇게 오르는 보름달을 맞이하며....

각자의 소망을 빌어 보면서...남으로..남으로...

첫 도착지는 포항의 구룡포!

이곳은 과메기로 더욱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일행은 너무도 늦은시간에 도착한 관계로...

바닷가의 작은 쪽방과도 같았던 민박집에 여장을 푼다

이왕 왔으니 과메기에 회 한접시는 맛을 보아야 겠기에....

소주한잔으로 몸의 마음의 피로를 풀고,잡은 선잠으로 잠깐!

호미곶의 일출을 보려 일찍이 서둘러 본다

호미곶!

일출의 명소!

정동진 보다도 더~빨리 알려진 곳이다

"상생의 손"이 바다와 육지에서 바라보는곳!



올라오는 아침에는

내연산 국립공원의 보경사와

산책로 같은 등산길을 따라 내연산 국립공원의 3단 폭포가 우리를 반긴다

봄을 실감케 하는 남쪽의 날씨



불영계곡의 계곡은 아직도 추운 겨울을 알리듯 꽁꽁 언 계곡이 우리를 반겨준다

불영계곡의 어느 절에서는 비구니 들만 수도를 한다는 절을 둘러보고

우리의 일행은 쉼없이 강릉으로...강릉으로....

친구가 근무하는 동해의 한 호텔에서는

그 친구가 손수 만들어 온 저녁의 정식을 먹으면서....

담소가 오간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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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1일 새벽을 가르며....

대청봉을 오르신다

나는 친구와 그 전날 오색민박에서 일박을 하였지만...

선생님은 새벽에 강릉을 출발 오색으로 오셨다

5명(나와친구와 선생님과사모님&선생님의 자제분)

막상 대청봉을 오르는 산행에는 선생님과 저 단둘 뿐이였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오색 약수의 한모금에 氣를 모아 본다

5시30분 드디어 산행시작이다(한계령 휴게소)

끝청-중청- 대청봉을 오른 시간은 점심시간에 가까울 정도의 시간이 되었다

처음시작과 부터 우리를 반긴것은 급경사와 밧줄로 된 등산로...

아~까막득하고,끔찍하다

중간중간 체력보충으로 과일과 식음료

밀어주고,댕겨주고 하며

얼마를 올랐을까?

귀때기청봉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들어오는 설악의 자태는 저절로 감탄사를 불러 일으킬 만큼의 신비로운 설악의 모습

끝청~중청을 지나 대청봉에 다 다르니...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의 쾌감이다

山은 이런묘미에 찾는걸까?



준비한 점심으로 해결하고,이제는 하산을 해야하는 데...

오색코스가 아닌 소공원코스로 하산을 하자신다

아~다리에 힘이 다빠진다

하산의 선생님은 모습은 마치 저와도 같은 30대를 연상케 하실만큼 빠르시다

중간중간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하며 새치기를 하기가 일쑤였는데...

미처 따라가지 못하겠다 얼마나 빠르신지

회운각 대피소-양폭- 비선대-설악동의 소공원에 이르니....

12시간 정도 산행을 한것 같다

산행의 초보자로 최장시간의 산행

친구의 도움으로 일성콘도의 사우나를 갔는데....

바로 뻤었다

잠깐눈을 붙혔는데....2시간 30분을 잤다

친구가 찾는다....선생님이 니 어디에 갔냐고

(사실 그 전날 친구의 코고는 소리에 한잠도 제재로 못잤던 피로가 이제는...확)



선생님

그래도 가장 기역하고 추억중에 하나가 대청봉 산행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9월에 찾았을때도 예전의 추억만큼은 오래 기역이 남지 않습니다요*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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