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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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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께 작성일 2006-04-19 13:32 댓글 0건 조회 6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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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은 다름이 아니오라 58회 졸업생 가운데
>허동욱 동문의 어려운 처지를 알려드려 서로서로 더불어 잘 사는 동문이 되고자 이렇게
> 호소문을 올립니다.
>허 동욱 동문은
> 교목인 히말라야시다처럼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또한 가정에서는 자상한 아빠이며
>직장(강릉시청)에서는 인정받는 동문이오나, 작년에 사랑하는 아들 (허건 8세)에게 " 재생불량빈혈" 이라는 큰병이 찾아와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
>서울모 병원에서는 주1회 치료와 강릉에서는 한방치료를 받아오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많은 어려움에 처해 이렇게 동문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고 작은 힘이라도 협조를 바라오며 부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우리 강농인의 사랑과 단합된 의지를 보여 한 생명을 구한다면 더 할수 없는 모교 사랑과 동문사랑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2006년3.
>강릉농업고등학교 58회 임업과 졸업생일동 드림
>계좌번호:농협 333027-56-036450 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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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해야 할지...
우선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허나 이런 일들은 하루만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 할듯 싶습니다.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 허 건이의 고통과 자식을 지켜보고 있는
부모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다시한번 내 자식이다."라는 생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한 생명을 구합시다.
남의 일이라 생각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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