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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미서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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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7-04-09 09:54 댓글 1건 조회 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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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외 나들이를 제대로 못하다 지난해부터 늦게  동유럽과 이번에 미서부를 다녀보니
관광도 젊어서 해야지 나이드니 힘이 들었다
구경 하는데 힘이 드는게 아니라 장거리 비행에 장거리 버스타기 시차 적응등 만만치 않다
그래도 버스한대에 32명이 탑승하여 남들보다 쾌적하게 한편이라 하는데도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분도 두분이나 있어 어쩌보면 나이 보다는 체력이 관건이 되는것도 같았다
로스앤 젤레스 공항에 네려 입국 수속하는데 2시간이 걸리니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세상에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내앞에서 자리를 떠나는 직원들 대신하는 사람이 없어 다른 창구로 밀려 입국하고
그래도 그들은 태평하였다. 6박 9일간 일정으로 1인당 참좋은 여행사 경비 165만원과
선택 사양 경비 100여만원 등으로 과거 미국이 멕시코와 전쟁으로 획득한
칼리포니아. 네바다. 유다. 아리조나주 등을 주로 돌아다녔다
제일 부러운건 광할한 국토에 미개척한 무수한 땅과 직선으로 뻗은 도로등이 였으며
아몬드 나무등을 기계로 심어 놓아 가로 세로 줄이 맞게 심어 놓고 기계로 관리하여 사람이 보이지않았다.
학교때 기차는 원을 달리고 있다는 중부의 텍사스는 못가보았지만 칼리포니아도 만만치 않았다
산속의 사막 그중의 오아시스같은 레스베가스와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브라이스 캐넌등
우리가 듣지도 못하든 캐넌도 많았다
사진사들이 좋아하는 자이언 캐넌의 사암의 이상한 모양등으로
새로운 곳을 가보는 호기심으로 일주일간 비록힘은 들었지만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것같다
내가 살고있는 화성시에도 유니버설 스투디어가 들어온다고 하고 몇년을 놓치고있는
그 본산의 놀이기구도 타보고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며
역시 볼거리는 그랜드 캐넌의 경비행기 투어였다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그곳의 규모와 웅장함에 놀랐수밖에
사람들이 많이 떨어져서 죽어도 철조망이 제대로 없는 국민성
우라나라의 호들감 스런 그런 국민성이 좋은 지 반성도 해본다  

오전에는 반팔로 오후에는 눈이 오는 해발 2400m의  산간까지
하루에도 몇차례 일기변동이 심한 그곳은 공기하나는 부러웠다
구름 한점없는 아리조나의 하늘 그중에도 氣가 많이 배출된다는 세도나
종바워 부근의 1만명이 정도가 살고있는 농촌이지만 
넉넉한 그곳이 부러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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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섭님의 댓글

엄명섭 작성일

좋은구경 제대로 잘하고 왔군요 !
앞으로 택균씨와 대화 하려면 통역이 필요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