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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re] ㅎㅎ 저는 글로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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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백 작성일 2006-03-09 09:08 댓글 0건 조회 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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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맙습니다 ㅎㅎㅎ

선배님
시간은 흘러,흘러 2002년 5월27일 오후 2시가 넘은 무렵
그날은 태백에서 협회장기 농,상전이 있었던 날이죠
김남현 선배님,김남길선배님,선배님,그리고 배불뚝이 친구 남형이와 저는 당골로 올라
망경사-천제단-장군봉-주목군락지 까지
사실 몰랐습니다
선배님의 그 사실을....
꿈에도
5월!
대자연의 살아 숨쉬는 파릇한 푸른색으로 변해만 가는 태백산은 그저 아름답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배불뚝이 친구와 희희락락 마냥 즐거울 다름이였습니다
그런데 김남길 선배님이 하시는 말씀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때는 더 놀랐습니다
어떻게 그런일이......
야산도 아닌 1500m이상의 산을 올랐단 말인가?
배불뚝이 친구와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와~하는 감탄사만
디카의 원조라 싶으셨던 선배님은 연신 카메라의 샷다를 누르시기에 바빴습니다
자연의 그 아름다움을....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인 주목의 그 자태
한장이라도 더 보여 주고 싶으셨던 마음이셨겠죠
항상 밝으신 모습으로 .......
선배님도 생각나시죠?

선배님
사진 한장이 선배님과 태백산을 다녀온 기역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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