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강릉친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6-12-27 22:23 댓글 0건 조회 665회

본문

지난 25 일날 낮에는 문중회의로
저녁에는 친구들과 하는 모임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또 모였다 강릉 네려가면 늘 만나는 친구들이다 
구정리 촌에서 매일같이 십오리를 걸어서 통학 할때는 늘 함께하며
자건거타고 통학하든 친구들이 부러웠으나 이제 세월이 지난 엊그제
동네 안길을 걸어보니 보이든 집은 없어지고
골목길은 차라도 다니든 길은 그대로 있으나
그렇지 못하든 좁은 길은 아예 폐쇄되어 있든지
아니면 잡초만 무성한 길같지 않은 길이 되어있었다
그런 추억이 있는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지만 서로 바쁘니 어쩌리
올라오면서 연곡에 들러 일보고 송천약수도 한모금 하고 온다
계곡의 물은 언제나 맑고 싱그럽다.
친구들아 늘 건강하게 지금처럼 볼수 있으면 늘 좋겠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