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동유럽을 다녀오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6-12-21 18:05 댓글 3건 조회 630회

본문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16일까지 열흘정도 난생 처음으로 가족 유럽여행길에 나섰다.
지난 10월달에도 아들이 미국서부에 같이 가자고 했지만 아내의 장거리 비행 공포증으로 이루지 못하다가
이번에 실천했는데 갈때는 12시간 올때는 10시간 걸러서 왔는데
귀국하여 5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시차 적응이 잘 안된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많이 걸은 탓인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고 있으니 개인차 같았다.
집에 있을때는 하루 평균 3시간 전후를 걸었다며 여행은 하루 2시간 전후를 걸었다
버스 이동 시간이 많아서 하루 평균 7~9시간쯤 타니 그게 힘들었나 보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프랑스와 이태리의 박물관이나 문화재가 아니고 
알프스 산록의 후미진 산과 호수와 지중해의 아드리 해안등 바닷가 를 주로 보았고
잘보존된 호수와 잘고치지 않고 유지만하는 그들의 중세  건축물이 오히려 지금은 유명관광지가 되어
체코의 경우 년간 1억 2천만의 외국관광객이 찻아온다고 했다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에서 부터 프랑스의 알자스지방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잘스부르크 슬로베니아 블레드
클로아티아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두브로 니크 항가리 부다페스트 슬로바키아 브리티슬로바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의 프라하 독일의 로덴부르클르 다녀왔는데 논은 구경하지도 못하고
거의가 큰밭과 목장으로 되어있으며 빵과 치즈와 쨈으로 이루어진 식사도 먹을만했다
주로 서기 1000년시대의 중세시대의 문화유적과 생활상이 아직도 실존하고 있음에
우리의 빨리 문화도 다시하번 생각해 볼필요가 있었지만
너무 늦은 아나로그식 정보는 우리에게 힘들게도 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명섭님의 댓글

엄명섭 작성일

어쩐지 몇일 안보이드라했더니
좋은 견문 을 넗 피고왔군요!
아무쪼록 생활에 큰 보탬이되도록 하세요.

profile_image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위에서 두번째 동상이 쿠텐부르크 동상인데
고려때 우리가 금속활자를 더 먼저 발명하였다고 하는데
그는 발명 즉시 성경을 인쇄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하드군요..

profile_image

鏡石36기님의 댓글

鏡石36기 작성일

아름다운 풍경을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