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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동구릉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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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광열 작성일 2010-01-24 16:32 댓글 0건 조회 3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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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3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91만 5891㎡이다. 1408년(태종 8) 태조가 승하하자 이곳에 장례를 지내고 건원릉(健元陵)이라 이름한 뒤 조선시대를 통하여 9릉(陵) 17위(位)의 왕과 후비의 능이 쓰여져 일대 족분(族墳)을 이루었다. 이곳을 왕릉으로 택지(擇地)한 사람은 무학대사(無學大師)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1855년(철종 6) 9번째로 익종의 수릉(綏陵)이 옮겨오기 전까지는 동오릉(東五陵) ·동칠릉(東七陵)으로 부른 사실이 실록에 적혀 있다.
구릉은 태조의 능인 건원릉(健元陵), 5대 문종과 현덕왕후(顯德王后) 권씨(權氏)의 능인 현릉(顯陵), 14대 선조와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계비(繼妃)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의 능인 목릉(穆陵), 18대 현종과 명성왕후(明聖王后) 김씨의 능인 숭릉(崇陵), 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莊烈王后) 조씨(趙氏)의 능인 휘릉(徽陵), 20대 경종의 비 단의왕후(端懿王后) 심씨(沈氏)의 능인 혜릉(惠陵), 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김씨의 능인 원릉(元陵), 24대 헌종과 비 효현왕후(孝顯王后) 김씨, 계비 효정왕후(孝定王后) 홍씨의 능인 경릉(景陵), 그리고 순조의 세자 익종과 비 신정황후(神貞皇后) 조씨(趙氏)의 능으로 조성된 수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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