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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이룰수없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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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넘 작성일 2008-05-22 21:03 댓글 0건 조회 6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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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세상인거같아
그대가나를 떠나간날에
눈물만흘러
아무말없이
그냥멍하니
시린눈을감아버렸어
아픈기억 서로 가슴에안고
돌아서면 남이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나는걸
우리만나지말걸 그랬지
그냥모르는체로
어디에선가
너는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편히살걸그랬지
이름석자 서로 가슴에안고
미워하며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말걸그랬어

우리 돌아보지말고 차라리
서로보고파질때
눈을감아요
나의가슴엔 당신사랑이
눈물처럼빛날거에요
이룰수없는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거에요
우리서로를
기도하며살기로해요
기도하며살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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