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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나의 삼불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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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崔 益 碩 작성일 2008-04-17 23:47 댓글 0건 조회 6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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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총리의 삼불차는 줄서지 마라  돈 받지 마라  술자랑 마라 이다
환경운동가인 최열의 삼불차는 일상생활에서  죽겠다  바쁘다  힘들다 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조용헌의 삼불철학은 담배를 피우지않는다 주식증권을 하지 않는다 운전을 하지않는다 이다

유명한 사람만 철학이 있어야 하는가?
나는 지금도 유명하지않고 앞으로도 유명해질것 같지않지만 
개똥철학이라도 있어야 하기에 삼불철학을 만들었다

첫째는 주식투자를 하지않는다 로했다
주식투자를 하면 평상심이 무너지고 희일희비하고 싶지않아서이다
사실은 주식투자는 고사하고 이나이먹도록 아직 집한채 없이 사원 아파트에 살고 있는 본인은
주식할 형편이 아니다 ,돈도 배짱도없다는 얘기다

둘째는 바람을 피우지않는다 이다
사실나는 예쁜여자만 보면 말을 더듬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 병이다
옛날 어려서는?  여자를 처음보면 얼굴을 먼저보았다 , 세월이 조금지나니
관심부위가 얼굴에서 한자 밑으로 내려왔다  그렇다 바로 가슴이다
그리고 세월이 조금더 지나니 가슴에서 좀 더많이 밑으로 내려 왔다 , 바로 잘빠진 다리다
지금은  그러니까...... 엉덩이다  뒤통수에 눈이 없는게 다행이다

세째는 흥분하지 않는다로 했다
사람이 성인(어른)이 라면 먼저 자신의 부모와 화해를 하고, (부모님께서 생존해계시든
돌아가셨든) 가까운 미래는 예측이 가능하며 군자와 소인을 구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한다 , 그리고 중요한것은 화를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속 좁은 본인도 많은 연습? 을 해서 지금은 흥분하지않고 어느정도는 화를 다스릴 수 있다

아직까지 주식투자를 한적이 없으며 , 결혼10년차지만 바람피운적도 없다
요즘은 화가나도 전화기 부수지는 않는다

나의 삼불철학은 주식투자를 하지않는다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
                        흥분하지 않는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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