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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 1. 내친구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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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崔 益 碩 작성일 2007-06-15 03:34 댓글 0건 조회 1,1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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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반갑다
친구 말대로 미인이다 , 이름이 ?

김 : 김동영 이다

최 : 근무처와 업무는 ?

김 : 내곡동 축협하나로 마트 캐셔 마스터다

최 : 가정에서는 아내로서, 애들 엄마로서, 직장인으로서 어느한가지 소흘히 할 수 없는것들인데 힘들지 않나 ?

김 : 남편도 집안일 많이 도와주고 , 여자애들이라 그런지 자기할일 자기들이 알아서 잘한다
별로 힘든것은 없다 , 하지만 내가 내일을 하고싶은욕심 때문에 남편과 애들에게 소흘한게
없나 항상 뒤돌아 본다

최 : 남편에게 하고 싶은말은 ? 혹 남편에게 불만이라도 ?

김 : 기자가 알다시피 우리남편 말도많고 성격도 급하게보인다
하지만 그런것만은 아니다 , 소심한 면도 있고 다정다감한 면도 많다
남편이 스물일곱 내가 스물셋에  결혼해서 지금 까지 부부싸움 한번 한적이 없다
친정에 신경많이 쓰는 남편이 고마울 뿐이다

최 : 계속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커피 잘마시고, 바쁜데 귀한 시간 기자에게 내 주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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