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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회사직원 몇분과 묵호역에서 09시34분 무궁화호 기차를타고 태백으로 출발 ,
기차를 타본지가 10년이상은 된것같은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기차칸도 많은
변화와 변신을 한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함께 산행을 한분중에서 홍박사님 이라고 계시는데  이분 말씀이 옛날 우리가 많이 이용한
비둘기호는 전라도  어디에서 그 명맥을 겨우 유지하고 있으며, 요즘은 무궁화호가 일반화
되었다는 말씀을 합디다 
그리고 기차에서 담배질 하면 벌금 30,000 원에 망신은 또 따로 받고 ... 등등

우리의 옛그림 같은 , 산수화같은 절경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집 나비가 카메라
챙기는것을 깜박 해서  산행을 같이 하신분이 찍어주신 제 독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태백까지 1시간 30분 소요 , 요금은 4,300 원 ( 동해역에선 3,9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