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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re] 격려사 및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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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9-08 17:25 댓글 0건 조회 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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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사
모교와 동문회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고 계시는 57기 동문 및 그 가족 여러분!

수확과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성대하게 졸업20주년 행사를 천하절경인 선크루즈에서 거행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7기 동창생들이 이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문의 장을 펼쳐 주셨던 당시의 은사분들 및 모교를 대표하여 참석하신 심석보 교장선생님과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여러분들이 있기까지 내조를 아끼지 않으신 어부인 어려분들께도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모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아가 모진 풍파를 견디면서 지금 이 위치에 서 있는 걸을 보노라면 우리 농공고인의 기질을 보는 것 같아 감개무량합니다. 우리 동문들은 선배들이 쌓아놓은 찬란한 업을 바탕으로 후배들은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향으로 이어져왔습니다.

57기 동문 및 그 가족 여러분!
이 자랑스러운 졸업 20주년 행사가 여러분들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여러분들 개개의 발전이 우리 강농공의 위상 증진에 지름길임을 인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끝으로 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앞에선 57기 이승출 회장님과 김진용 준비위원장님 및 회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 9. 23
총동문회장 권태원



    축사
 친애하는 본교 57기 동문 및 그 가족 여러분!
 이 영광된 자리를 더욱 더 빛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같이 해주신 권태원  총동문회장님과 내. 외 귀빈 여러분 ! 그리고 지금까지 부군들의 내조의 젊음을 받치신 어부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월대산에 정기를 받은 입암벌에서 젊음의 열정을 받쳤던 여러분들이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만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57기 동문들을 재학시절에 열과 성을 다하여 학문과 이상의 세계를 펼쳐 주셨던 당시의 선생님들께도 모교의 교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모교는 성실, 근면, 겸손이라는 교훈 아래 영동지방의 최고 실업계 고등학교로 자리 매김한지 어언 78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푸르른 기상과 위용을 자랑하는 히말라야시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젊음을 불태우면서 희망과 이상을 키워왔습니다.

캠퍼스를 떠난 지 20여년이 흐른 이 시점에서 잠시나마 시계의 태엽을 되돌려 지난시절의 추억과 낭만의 세계로 돌아가 보는 것도 의미가 깊으리라 생각됩니다.

정기 어린 입암벌에서 갈고 닦은 학문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올린 사회적 경험들과 결합한다면 더 창창한 앞날이 도래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의 생애에 가장 뜻있고 의미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신 57기 이승출 회장님과 김진용 준비위원장님 그리고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앞날에  영광이 항상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9월 23 일
교장 심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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