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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끝나고 한껏 폼을재고 잔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일단은 풍호마을(강동면 하시동)연꽃축제장을 경유하는것으로 출발

청량동으로해서 18전투비행단 앞길을 지나

풍호마을 도착!~ 아직은 준비중이라 본격적인 장사는 하지않고 옥식기만 내다놓고 팔고있었습니다.

신생연꽃단지를 조성하시느라 애들 많이쓰신 노력이 보이더군요

더넓고 많이 심었으면 좋겠지만 지리적 여건이 ....

그래도 애들 많이쓰신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나름 조화를 이루어 볼려고 ..ㅎㅎ 허수아비도 있어요~

저~건너 6각정에는 옛날에 고기잡이할때쓰던 도구가 있는데 이름이 먼지 몰르겠네.....

갯배 체험장이 있는데 행사때는 삼천원 받는다지요 아마

어제는 그냥 자기가 타보고싶은사람이 자력으로 타고....

쉽지는 않데~~

배낭둘러메고 헬멧쓰고 배타는폼이 좀 어색하죠? ㅋㅋㅋ

옛날 물퍼올리는 농사도구

일단 구경을 갔으니 한번 체험해봐야겠죠?

일부 급한넘은 벌써꽃잎이 떨어져서 이모양을 하고 있잖우~~

옛날엔 이걸 먹었다는데 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가까이에서 찍을만한 꽃이없어서 줌~인해서 겨우 하나찍었네요

오후내내 저를 싫어나르는 고된역할을 하는 나의 애마! 힘들지?~~

풍호마을 답사를 마치고 안인화력발전소 방향으로 가던중 길가에서 ..................

꽃에 거미줄이 ~~~

그렇게 한고패 돌아서 드디어 모산봉 입구 쎄가빠지게 올라갔죠 헉~헉~ 핵~핵!

ㅎㅎ 사실은 너무가팔러서 끌고갔어요~~ ㅎㅎ

아! 아! 여기는정상! 여기는정상!!!

보람인지 고생인지 분간도 안돼요..

어떤때는 이짓을 왜하나 싶으면서도 또 다음엔 더 높고 더 멀리 가고싶은 욕심?!~ ㅋㅋ

그래도 정상을 정복하면 기분만큼은 무지 좋답니다. ㅎㅎㅎ

모산봉을 내려와서 노암동 본가에 들러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맛나게하고!~

사람들이 그러데요 저보고 점박이 닮았다고 ㅎㅎㅎ 누군지 아시겠죠???ㅋㅋ

메뉴는 해물찜!

시장이반찬이라는 옛말 한개도 안틀리데요~

이렇게 개고생한 하루를 마치고 저녁 맛나게먹고 잘 잤다는 창래의 하루였습니다.ㅋㅋㅋ

끝까지 봐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번 주말(8월1일이 되네요)

풍호마을 방문이 계획돼 있는데 시간되시는분들은 풍호마을에서 만나요~~~~~~~~~~~